우리 집에 한포기 있는 모감주 나무가 꽃을 피웠다. 포항에도 발산리에 군락지가 있는데 7월 초 쯤이면 장관을 이룬다. 염주나무로도 불리는데 이 열매로 염주를 만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항염, 항산화, 소화기, 혈액순환, 피부미용에 좋다고 해서 어릴 때는 이 나무를 삶아 감주를 만들어 먹기도 했다.

 

Posted by 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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