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기도(2) // 황우 목사 백낙원()

 

지금

온 세상은

말들의

성찬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기, 질투의 말.

낙심과 절망의 언어.

실망과 좌절의 한숨.

비판과 저주의 태풍이

회오리 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싸움과 불목.

반목과 분쟁

혼란과 무질서로

아우성이 한창입니다.

 

올해는 믿음의 말.

긍정적인 말.

소망이 담긴 말.

사랑의 말을 하고

축복하는 말을 하게 하소서.

 

꿈과 희망이 담긴 말

남에게 용기를 주는 말.

사람을 살리는 말로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소담스런 열매를 맺게 하소서.

 

Posted by 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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